멜은 누구인가요?
'멜 메다르다(Mel Medarda)'는 리그 오브 레전드(LoL)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'아케인'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, 녹서스 출신의 정치가이자 외교관입니다. 그녀는 필트오버의 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, 도시의 발전과 정치적 균형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. 2025년 1월 10일, 라이엇 게임즈는 멜을 LoL의 2025년 첫 신규 챔피언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.
멜의 스킬 세트
멜은 강력한 마법 능력을 지닌 전투 마법사(battle mage)로 설계되었습니다. 그녀의 주요 스킬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패시브 - 타오르는 광휘(Searing Brilliance): 스킬 사용 시 다음 기본 공격에 추가 투사체를 발사하며, 적에게 '압도(Overwhelm)' 중첩을 부여합니다. 중첩이 최대치에 도달하면 적을 처형합니다.
- Q - 광휘의 연발(Radiant Volley): 지정한 위치에 다수의 투사체를 발사하여 범위 내 적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줍니다.
- W - 반격(Rebuttal):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, 자신에게 투사체를 반사하는 방어막을 생성하여 적의 공격을 되돌려줍니다.
- E - 태양의 덫(Solar Snare): 빛나는 구체를 발사하여 적을 속박하고, 주변 적들에게 지속 피해와 둔화를 부여합니다.
- R - 황금의 일식(Golden Eclipse): '압도' 중첩이 있는 모든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며, 중첩 수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증가합니다.
특히 W 스킬 '반격'은 LoL 최초로 구현된 투사체 반사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, 전투의 흐름을 뒤바꿀 수 있는 전략적 요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게임 내 역할과 활용
멜은 중단 공격로(미드)와 서포터 포지션에서 모두 활용될 수 있는 유연한 챔피언입니다. 강력한 마법 피해와 아군 지원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, 팀 전투에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. 특히 투사체 반사 스킬을 통해 적의 핵심 스킬을 무력화하거나 되돌려주는 플레이가 가능하여, 숙련도에 따라 높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스킨 및 추가 콘텐츠
멜의 기본 스킨은 녹서스의 상징색인 붉은색과 검은색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으며, 출시와 함께 '아케인'에서의 흰색과 금색 의상을 재현한 스킨도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. 또한 멜은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소설 '암베사: 늑대의 선택'에서 주요 인물로 등장하여, 그녀의 배경 이야기와 세계관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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